2013년 4월 26일 금요일

모든걸 잃었다.

난 전시회를 준비하던 때의 모습을 더 사랑햇다.
날 위해 기다려주던 모습을
 
그녀가 변햇던건 봄이왔고
나는 한눈을 팔고 있었다.
 
아니 나는 힘들었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모두 편하게 지내니
나도 그냥 편하게 지냇다.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여성들이 있었다.
그들과 예기를 하는 가운데 나는 변했다.
 
그런데 그 와중에 그녀도 변했다.
 
우리둘은 함께 있었어야 했다.
함께 같이 변해갔어야 했다.
그러지 않아 헤어졌다.
 
영원히 함께하고 싶었는데
 
함께 현지를 극복하고
함께 하고 싶은걸 찾고
함께 다시 순수해지고
 
조금씩 벌어지는 격차를 매웠어야했다.
내가 변하는 만큼 그녀는 더빨리 변했고
나에게 새로운 여자들이 찾아오는 만큼
그녀에게 새로운 남자들이 찾아왔다.
 
나는 그녀들을 버렸고
그녀도 그들을 버렸다.
 
그런데 마지막 순간에 결정적인 차이가 하나 있었다.
나는 그녀의 어떤 면을 맞추지 못했고
그녀는 나의 어떤 면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데 사실 뭐 거의 완성이 됐으니
대립은 끝내고 이제 합쳐져야겠다.
 
내가 하나를 또 실수했었다. 난 그녀를 위해 살지 않고 내 만족을 위해 살고 있었다. 그래서 그녀가 떠나갔다. 그뿐이다.
 
그녀를 위했었다면 난 그렇게 행동하지 말았어야했다.
적어도 그녀를 계속 생각했어야 했다.
내가 갑자기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왜 내가 갑자기 편하게 살고 싶었졌을까?
아니였군 내가 잘못했었다.
그녀가 혼자 힘들어했을 때 곁에 있어줘야 햇었다.
아아아아
모든걸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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