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끝까지 다 봤다.
시나리오 구성이 훌륭한 것 같다.
예를 들어 마지막 화의 경우
보통의 게임을 구성하면
게임은 참여자와 감독자가 발생한다.
이 경우 참여자들은 최대의 이득을
감독자는 규칙을 정해 이들을 어떤 정해진 수렴지대로 집어넣으려고 한다.
이번 감독자인 아버지 역시 아들을 비범죄자로 만들려고 하였다.
한데 아들은 범죄자가 되고 이에 따라 아버지 역시 범죄자가 되었다.
어째서 너무 큰 강제가 반대로된 결과를 만들어낸 걸까?
아버지 아들 둘 다를 비범죄자가 되려고 한다고 가정하자
그럼 둘다 범죄자가 되는 게임이 나타나려면 어떻게 되야 할까?
사건이 동시적으로 발생하지 않았다.
어려운 점은
사건이 하나가 발생하고 이것이 다시 다음사건에 영향을 줬기 때문에
중간에 변수가 독립적으로 나타나지 않아, 분할시키기가 어렵다. <너무 기계적인가?>
하지만 이 경우 이혼이 또한 아들의 범죄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결국 아버지의 성격 자체가 이혼을 만들어내고, 이에 따라 아들의 범죄현상을 이끌어냈다고 결론을 낼 수 있다. 그리고 이로인해 아버지도 파국을 맞이했다라는 결론으로 이끌어진다. 이건 그냥 전통적인 비극의 시나리오 아닌가?
뭐 여하간
주제를 바꿔서
보통의 게임이론은
인간이 이성적 행위자라고 가정하고 문제를 푸는데 반해
여기서는 인간이 감정을 지닌 행위자라고 보고 문제를 풀기 때문에
결과를 좀 더 잘 설명해준다.
행동경제학자 댄애리얼리라는 책 많이 쓴 사람의 홈피
그냥저냥 볼만함
감정이 어떻게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주로 서술하는데
게임이론에서 캐치 못하는 부분을 캐치해줌
실제게임이론보다 위에처럼 감정을 고려한 게임이론이 더 재밌고 쉬움
실제 게임이론은 수식의 바다 별로 재미없어
어째 끝이 전부 ‘다’ ‘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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